전북권역 국립대학 육성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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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권역 공학교육혁신센터(대학 간 자원 및 정보공유 시스템 마련)

코로나가 완화되자 웅크리던 사회 각계에서 ‘네트워킹’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각자 미뤄두었던 모임이 성사되고 기관별로 단체 행사가 개최되며 관계망의 형성이 중심으로 떠올랐는데요.

전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호남·제주 권역 국립대학과 함께 공학교육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북대뿐만 아니라 전남대, 군산대, 목포대 등 호남·제주권 국립대 재학생이 참여하는

‘무인항공 활용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며 차세대 산업의 주축이 될 드론 교육과정을 제공했습니다.

이외에도 3D 프린터, 로봇 프로세스와 같은 산업 공학을 국립대학이 공동으로 교육하는 체계를 확립하여 총 13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습니다.

고유한 환경에서 다른 것을 보고 배운 여러 지역의 학생들은 같은 문제에 직면해도 자신만의 창의적인 해답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발상을 비교하여 서로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네트워킹의 묘리이자 핵심입니다.

전북대학교는 앞으로도 국립대학 간 공동사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과 넓은 세상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