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지역사회를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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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김우영 총장)가 정읍산외초등학교를 찾아가 10월 29일~30일 이틀 동안 깨끗하고 아름다운 학교를 가꾸기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읍 산외초등학교 전라북도 정읍 벽지에 위치한 곳으로, 전교생이 40여명밖에 되지 않는 전북의 전형적인 소규모학교이다.
전주교육대학교 매년 소규모학교 벽화그리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학생, 현장교사, 지역전문가, 예비교사들이 협력하는 비교과적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재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벽화그리기 등 봉사활동이 중단되어서 아쉬었는데, 이번 벽화그리기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우영 총장은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어감에 따라, 대학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재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며,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재학생으로 하여금 지역학교와 학생들의 심층적인 이해를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교육대학교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초등교육의 지역성 및 공공성 강화를 3대 발전전략으로 설정하고 세부 추진과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벽화그리기 등의 지역사회 기반 봉사활동 이외에도 지역민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 지자체 연계 교육·문화·예술 사업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전주교육대학교 JNUE News(https://www.jnu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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