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지역과 함께하는 전시 동행' 책가도와 모란: 소망을 꽃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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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2022. 7. 4.~2022. 7. 30.
■전시장소 : 전북대학교박물관 중앙홀
지역과 함께하는 전시 ‘동행’은 박물관의 전시시설을 개방하여 문화예술 공간 공유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하는 지역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동행’ 첫 번째 전시인 「책가도와 모란 : 소망을 꽃 피우다」에서는 우리 고유의 그림인 민화 중에서도 책가도와 모란을 주제로 구성됩니다.
책가도는 서책을 기본으로 골동품, 문방사우와 같이 선비들이 일상에서 쓰는 기물들로 꾸며진 그림입니다 . 책가도에 주로 등장하는 서책과 문방사우는 배움과 선비정신을 의미하며 그 외에도 과일, 깃털, 산호, 꽃과 같은 여러 물건에는 다산·장수·출세·건강·부귀 등 복을 비는 사람들의 순수한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모란은 꽃 중의 왕으로 일컬어지며 부귀영화를 상징으로 인식되었습니다. 모란은 길상화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로 행복한 앞날을 기원하기 위한 혼례, 가례, 각종 연향에서 장식 무늬로 사용 되었습니다.
[출처: 전북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
https://museum.jbnu.ac.kr/bbs/board.php?bo_id=display01&sca=46&wr_id=697]
박물관 민화아카데미 수강생들은 배움의 산실 전북대학교에서 많은 사람들이 배움을 소망하고, 좋은 결실을 꽃을 피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가도와 모란을 작품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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