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시민이 직접 그린 민화, 전북대박물관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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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금) KBS 9시 전북권 뉴스 보도)
전북대학교는 7월 4일(월)부터 30일(토)까지 전북대박물관 중앙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책가도와 모란 : 소망을 꽃피우다’ 전시를 개최한다.
전북대는 지역 주민과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창작활동을 하는 지역민의 작품을 박물관에 전시하는 ‘동행’ 특별전을 작년부터 연 2회 운영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 교육 프로그램인 민화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의 작품을 전시한다.
책가도는 우리 조상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해온 서책, 문방사우 등을 의미하며 배움과 선비정신을 상징한다.
모란은 부귀를 상징하는 꽃으로서 복을 바라는 민중의 소망을 담고 있다.
전시가 시작된 이래 1000여명의 관람객이 박물관을 방문하였다. 작품 감상 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2022년 현대의 책가도를 그려보는 체험존도 인기를 끌었다.
전북대는 유안순 민화 전문가를 초빙하여 7월 12일(화), 19일(화) 모란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은희 전북대 박물관장은
“전북대박물관은 우수한 전시시설 공유와 지역 문화예술 활동 독려를 위해
지역민들의 예술적 역량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대학 박물관이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보도영상 링크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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