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장애 바르게 알기 위한 작가 초청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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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도서관은 올해 11월 21일(월)부터 12월 16일(금)까지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2022 전북지역 장애작가전’을 개최한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여 장애 학생의 권리를 보장하고 모든 학생이 서로와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고정희, 박선진, 이유빈 작가가 참여하였다. 새와 나무, 꽃과 풍경을 담은 19점의 그림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전시장 한 켠에는 그림에 대한 해설과 작가의 한마디를 비치하여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3명의 초청 작가들은 스스로의 장애를 딛고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우리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작품에 담긴 작가들의 정서와 소망이 학생과 지역민들에게 전달되어 장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가 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과 부안장애인복지관, 군산장애인복지관 등 관련된 여러 기관 또한 전시회 개최를 도우며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준영 전북대 도서관장은 “전북대 도서관은 장애학생에 대한 권리 보장과 통합사회 기반 조성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전북대 도서관이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과 지역민 문화 향유 확대, 그리고 장애를 가진 이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 태도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용 출처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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