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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힘겨움, 함께 나눠요! 전북대학교 행복드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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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대학교
댓글 0건 조회 1,942회 작성일 24-02-29 17:32

본문

 

| '마음건강 상담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 “정신건강 문제 대처 및 역량 향상에 기여”

| 스트레스 측정 기기 도입…접근성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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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대학교 행복드림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북대학교 구성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행복드림센터는 정신건강상담, 심리검사 해석상담, 마음산책특강 등 '마음건강 상담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1으로 밀착해 개인의 심리를 분석하는 정신건강상담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대인관계, 트라우마, 자살 등을 주제로 신청자에 한 해 한 사람 당

매주 1회, 50분씩 총 10회씩 진행되고 있다. MBTI·LCSI 성격검사와 이에 대한 전문가의 해석상담을 포함하는 심리검사 해석상담 프로그램 또한 매달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이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이를 삶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음산책특강은 지난해 3월부터 한두 달에 한 번씩 매회 신청자를 받아 총 6회 진행됐다.

지난해 마음산책특강은 ‘사람은 만남으로 자란다(대인관계)’, ‘집중이 안 된다. AD/HD인가!(성인 AD/HD)’, ‘미루기 극복(좋은 습관 만들기)’, ‘갓생 살기(행복한 미래계획 세우기)’,

‘자해에 대한 이해와 대처기술’, ‘가깝고도 먼 사이, 가족’을 주제로 이뤄졌다.


이승윤 행복드림센터 상담원은 “학생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다양한 주제의 마음산책특강을 준비한다”며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정신건강 문제에 대처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상담과 심리검사 해석상담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 및 대학 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성격을 이해함으로써 더 나은 인간관계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복드림센터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최근 스트레스 측정 기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상담원은 스트레스 측정 기기를 이용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마음건강 상담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전북대학교 행복드림센터 홈페이지(happycenter.jbnu.ac.kr/happycenter/index.do) 상단에 위치한

'상담 신청' 배너를 클릭하거나 '공지사항' 내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미소 기자 misopark2023@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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