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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농생대 학술림, ‘대학 학술림 숲 힐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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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대학교
댓글 0건 조회 1,309회 작성일 23-12-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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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학술림 숲 힐링’ 올해 총 18회 진행

| ‘숲 체험교육’, ‘나무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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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대 학술림이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대학 학술림 숲힐링(이하 숲힐링)'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1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숲힐링 프로그램은 도심 속 위치한 우리 학교 덕진학술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술림은 산림과학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를 위해 조성한 숲이다. 산림과학에 관련된 학생들의 실험 실습장이자 학자들을 위한 자원 보존 및 시험 연구의 장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접근이 어렵다. 단, 숲힐링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덕분에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2213명의 지역민이 참가하며 5년간 높은 참여를 이끌어왔다.


숲힐링 프로그램은 '숲 체험교육'과 '나무 이야기'라는 두 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 체험교육은 참가자들이 숲 속에서 몸을 풀고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는 활동이다.

'숲대문을 열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드래곤볼', '거미랑 곤충이랑' 등 숲 속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숨겨진 보물을 찾는 등 덕진학술림 내 자연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이

다수 포함돼 있다. 나무 이야기는 학술림 내 수목을 조사하고 해당 수목에 표찰을 직접 설치할 수 있는 활동이다.

덕진학술림 뿐만 아니라 우리 학교 내 위치한 가로수와 정원수에도 수목 표찰을 설치할 수 있다.


올해 진행된 숲힐링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3차례 우리 학교 농생대 학술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자를 받아 총 18회 진행했다.

박세익 학술림 조교는 자연스럽게 숲과 환경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런 활동들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숲힐링 프로그램이 숲과 생명, 도심 속 숲의 기능과 가치를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다고 생각한다"며 숲힐링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효과를 언급했다.


박 조교는 "프로그램의 수준과 참가자의 만족도를 좀 더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우리 학교의 풍부한 자원을 이용해 구성원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숲힐링 프로그램은 11월 29일을 마지막으로 끝마칠 예정이다.

내년 숲힐링 프로그램의 진행 여부는 농생대 학술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박시현 기자 shshsy0318@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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