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역 국립대학 육성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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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4곳 선착순 선발, 첨부 양식 작성 후 이메일 접수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학생들이 전북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지역 현안을 주제로 신문과 영상을 제작한다.

전북대학교 신문방송사에서는 2023년부터 국립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지역현안 해결 콘텐츠 공동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는 전북대학교 학생과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이 팀을 이뤄 지역 사회 관련 신문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전북대학교 학생들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5일 이상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콘텐츠 기획, 인터뷰, 취재, 글쓰기, 촬영, 편집 등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동은 콘텐츠 제작 전반에 참여하며 신문에는 어린이 기자로 이름을 올린다.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신문과 영상은 공공기관 배포 및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 공유된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아래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anji@jbnu.ac.kr)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옥자 중산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활동을 통해 어른 대하는 자세가 성숙해졌고 자신감이 높아졌다”며

“장애가 있는 한 친구는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고 하고 기자라는 직업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아이들도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대학교 신문방송사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60명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4편의 콘텐츠를 만들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지역시민단체 활동 영상 30편을 무료로 제작하기도 했다. 해당 콘텐츠는 전북대학교 신문방송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첨부 파일을 참조하거나 전북대학교 신문방송사(270-3536)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대신문 webmaster@jbpress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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