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전북대박물관, 독립영화로 지역민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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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박물관(관장 엄혁용)이 지역민들과 독립영화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제24회 전북독립영화제 초청작 2편을 오는 11월 1일 전북대박물관 2층 강당에서 특별 상영한다.
전북독립영화협회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보다 확장된 지역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초청작 특별상영 및
현장 스틸컷 사진 전시, 감독과 배우와 영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GV(Guest Visit) 행사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11월 1일 오후 1시에는 금태경 감독의 <영화 영재 금태경> 상영을 비롯해 오후 4시에는 최정한 감독의 <은하수> 라는 영화가 상영된다.
각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 배우들과의 소통하는 GV 행사와 현장 스틸컷 사진 전시도 진행된다.
이날 <영화 영재 금태경> 상영 후에는 금태경 감독, 강길우, 김휘규, 이가경 배우 등이,
<은하수> 상영 후에는 최정한 감독, 김지훈, 김낙연, 김정운 배우 등이 참여한다.
GV행사는 영화 제작 과정의 뒷이야기부터 영화에 대한 감독과 배우들의 다양한 견해와 관점들을 함께 마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다.
또한 GV행사 모더레이터로 배우 이중현과 배우 겸 가수인 강두가 함께 하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이어줄 계획이다.
전북대박물관 엄혁용 관장은 “전북독립영화제 초청작 특별상영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영화를 통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선물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국립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북독립영화제 초청작 특별상영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학예실(063-270-40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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