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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우리학교, 지역과 함께 글로벌 탑100 비상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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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대학교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11-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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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5일 개교 77주년 맞이해 기념식·예술제 진행

| 양 총장 “21세기 주도하는 전도양양 전대인 양성할 것”

| 11월 6일까지 박물관서 77주년 기념 특별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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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개교 77주년 기념행사가 10월 14일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양오봉 총장, 최병선 총동창회장, 정태현(식품공학·20) 총학생회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예술제로 구성됐다. 기념 영상 시청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이동헌 교무처장이 우리학교 77주년 연혁을 소개했다.

이를 안문석(사회대·정치외교) 교수 책임하에 책자로 엮어 양오봉 총장에게 전달했다.


양오봉 총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를 차세대 인공지능 대학 교육 시스템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150억 원 규모의 정보보호 시스템과 인공지능 교육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21세기를 주도하는 전도양양한 큰 사람 전대인을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우범기 시장, 최병선 총동창회장의 축사가 뒤를 이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이원택(더불어민주당·군산김제부안을) 의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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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로 각종 포상을 수여했다.

양오봉 총장은 장기근속자 표창과 함께 교원·직원·학생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 미래인재상을 시상했다.

이어 우수부서 및 학과에 포상했다. 대학발전에 공로가 있는 동문과 지역민에게 수상하는 자랑스러운 동문대상,

전북대학교 공로대상은 김형년(수의학과·71졸) 인천중앙동물병원장과 박진상 전주효사랑병원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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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한국음악학과, 음악과, 무용학과가 77주년 기념 예술제를 준비했다. 한국음악학과의 첫 번째 무대는 판소리와 사물놀이 공연으로 이뤄졌다.

판소리 공연에서는 전북대학교를 졸업한 유태평양 씨가 함께 공연했다. 음악과는 피아노 3중주와 성악, 무용학과는 현대무용과 발레, 한국무용으로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으로 어쿠스틱 인디음악 동아리 노모스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박물관에서는 전북대학교 77주년 ‘全大, 걸어온 77년 나아갈 100년’ 기념전이 11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북대학교는 9월 28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2000명을 모집해 전북 현대 모터스의 경기를 관람하는 ‘전북대인의 날’을 진행한 바 있다.


이영재 기자 yeo7372@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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