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우리대학 박물관, 지역 초등생 인문학 창의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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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박물관(관장 엄혁용 교수)이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창의 체험 프로그램인
‘풍남문을 열고 전주성으로’를 운영한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대표적 역사문화 유산인 풍남문과 박물관이 소장한 ‘전주부지도’를 활용해
초등 교과과정과 연계된 창의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풍남문의 역사적 의미와 전주성의 공간적 구성을 직접 탐색하며 교과서의 내용을 현장 중심으로 생생히 학습하게 된다.
또한 박물관 소장 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시청각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역사 이해와 함께 문화적 감수성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 박물관은 이 프로그램 이외에도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해 박물관 기반의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엄혁용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배움과 놀이를 함께하며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은 교육청과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거점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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