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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 신문방송사) 추영곤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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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대학교
댓글 0건 조회 222회 작성일 24-08-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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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

[본 기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장수군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지역현안 해결 콘텐츠 공동 제작'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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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님은 청소년기에 어떤 학생이었나요? 어린 시절 꿈과 MBTI도 궁금합니다!

저는 체육을 좋아하는 활동적인 학생이었어요. 저의 MBTI는 ESTJ와 ESTP가 번갈아 나오는 것 같아요.


▲교육장님만의 장수군 힐링 공간이 있으신가요?

저의 장수군 힐링 공간은 이 교육장실이에요. 창문을 활짝 열어두고 바람을 맞으면 굉장히 편안한 느낌이 들어요.


▲학교 친구들의 욕 사용을 줄이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친구들이 욕을 사용하면 기분이 나쁘다고 학생이 말해줬어요. 욕을 들었을 때 기분이 나쁨을 표현하고 또한 그 친구도 자신이 욕을 듣는 처지가 된다면

기분이 나쁠 것이기 때문에 서로에 대해 생각해 보면 욕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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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 상황과 지방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장수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을 설명해주세요.

소규모 학교일수록 ‘어울림 학교 정책’과 같이 지역과 지역, 학생과 학생처럼 학교와 학교도 서로 협동해야 합니다.

어울림 학교 정책이란, 1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로 공동체를 구축해, 도·농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장수군에서는 학생들의 교복에서부터 앨범 제작 같은 학교 생활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수와 통학편의 등을 지원합니다.

또한, 지방 교육 인프라 문제에는 AI(ArtificialIntelligence, 인공지능)와 미래 산업등 현 상황에 맞춘 디지털 역량 교육을 장수군 내 학교에

지원하는 것으로 인프라를 확충을 하고 있습니다. 장수군 교육의 방향성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것으로 학력과 디지털 역량 증진을 위해

학교 내 전자 칠판과 학습용 태블릿 보급했습니다. 이외에도 드론 축구 도입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장수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장학 사업 혹은 지역의 특징을 살린 장수군만의 교육 활동이나 체험에는 무엇이 있나요?

장수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장학 사업과 장수군만의 특별한 교육 활동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연수, 늘봄 학교 운영,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 교육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 비용을 학교에서 지원함으로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지역 사회의 소통과 공감, 협력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지역 사회가 아동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생각하며, 아동과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장수군의 교육이 바르게 나아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관심 분야에 열심히 노력하며 자신의 길을 찾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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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린 멘토

전북대신문 webmaster@jbpress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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