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지역과 함께하는 사이언스 한마당’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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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이 운영하는 체험 중심의 11개 부스 진행
| 코딩 및 로봇 경연대회, 조기 마감 등 뜨거운 관심
| “드론·인공지능 교육 확대 통해 역량 강화 예정”
전북대학교 수송기계신기술연구센터가 주관한 ‘2023 지역과 함께하는 전북대학교 사이언스 한마당’이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전북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사이언스 한마당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의 로봇, AI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코딩 기초 프로그램을 익히며 응용이 가능한 단계까지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이언스 한마당은 로봇 경기와 체험부스로 나눠 진행됐다.
로봇 경기는 지난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전 종목 조기 마감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딩경진대회, △1:1 로봇배틀, △로봇컬링, △스피드레이싱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장 내에 가장 오래 남아있는 선수가 우승하는 로봇 배틀인 △배틀크레이지, 로봇으로 경기장에 설치된 구조물을 많이 뒤집은 선수가 우승하는
△로봇오델로 등에서 손에 땀을 쥐게하는까지 명장면이 펼쳐져 곳곳에서 환호성이 울렸다.
체험 부스 존에는 오큘러스 VR 기기를 착용하고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오큘러스 GO!, RC카(무선조종 자동차)를 조종해 레이싱 트랙을 완주하는
△씽씽~ 레이싱 Z~!, 어느 방향이든 자유롭게 움직이는 메카넘 휠을 활용해 자율 주행 미션을 완수하는 △메카넘휠 자동차, △VR 고글키트 만들기,
△창의영재큐브, △비즈거울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습기먹는 모스인형, △슈링클스, △빙글빙글 팽이, △마음 챙기기 등 11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밖에도 마술쇼와 경품추첨 행사 등이 진행돼 행사장에 열기를 더했다.
특히 체험 부스 운영과 경기 심사에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오큘러스 GO!’ 부스를 운영했던 홍성민(소프트웨어공학·18) 씨는 “평소 VR 하드웨어와 관련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많아 부스 운영에 참여하게 됐다”며
“오큘러스 VR 기기를 활용해 간단한 게임을 하는 부스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부스에 방문해 관련 전공 지식을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이언스 한마당에는 하루 평균 500명 이상의 도민이 방문하며 지역 내 과학 지식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북대학교 수송기계신기술연구센터는 향후 드론 SW 교육, 인공지능 교육 등 도내 학생들이 역량을 뽐낼 수 있도록 각종 교육 및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의진 기자 pjeen1009@jbnu.ac.kr
전북대신문 webmaster@jbpress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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