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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후학습자 교육체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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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대학교
댓글 0건 조회 1,087회 작성일 24-01-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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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졸 학습자의 교육 기회 확대 위해 마련

| IT 전문가 초청…신기술 파악 기회 제공

| “후학습자 학생 대학 생활 참여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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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가 소프트웨어 분야 후학습자 교육체제(이하 후학습자 교육)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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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분야 후학습자 교육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공부를 계속하는 후학습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분야의 고급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IT 기술과 관련된 전문가를 초청해 후학습자가 들을 수 있는 특강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또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간 후학습자 교육의 일환으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신기술 동향 파악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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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산(공대‧소프트웨어공학) 교수는 고졸 후학습자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해당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직무 맞춤형 실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성인 친화형 대학을 운영해 교육체제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로 직장을 가지고 있는 후학습자 학생들의 상황을 고려해 기존에 낮에 기획해오던 특강 및 교육 프로그램을 평일 야간 시간대로 옮겨 진행하는 등

후학습자를 위한 교육체제를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후학습자 학생들이 교내 사업에 참여하고 혜택을 받는데 발생하는 기존의 어려움을 해소했다고 덧붙였다.


소프트웨어 분야 후학습자 교육은 졸업을 위해 교양과목을 포함한 일정 과목을 이수해야 하는 일반 재학생과 달리, 교양과목 이수를 최소한으로 축소하고

전공 기초에 중점을 둬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과목을 다수 포함해 운영된다. 류 교수는 “후학습자 학생들은 평일 주간에는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평일 야간이나 토요일에 수업이 이뤄진다”며 그들의 상황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후학습자 학생들의 대학 생활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소프트웨어 분야 후학습자 교육의 혜택을 받는 학생은 40명 내외지만 앞으로 점차 모집 정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김도혜 기자 reded01hair@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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