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지역민 위한 무료 강의, ‘지역협력 평생학습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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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프로그램, 지역민이라면 ‘무료’
| 고령층 위한 ‘생활디지털 교육’ 진행
| “다양한 강의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역민의 평생 학습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협력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역협력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연령대와 관계없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 자아실현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무료 평생학습 강의다.
해당 프로그램은 작년 8월 11일 진행된 특별 강의 ‘배움으로의 초대’에서 시작해 작년 9월 1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된
장기 프로그램 ‘업사이클링 지도사’ 교육으로 구성됐다. 고령층을 대상으로 작년 10월 말부터 작년 12월 초까지 4번에 걸쳐
단기 하루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키오스크 및 생활 애플리케이션 교육’도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포문을 연 ‘배움으로의 초대’는 작년 8월 11일에 하루 동안 시간별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각 강의당 15명 내외의 수강생을 받았으며,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는 ‘개인 맞춤형 웨이트 트레이닝’, ‘나폴리 힐링 만돌린’,
‘유화’, ‘서각’, ‘와인소믈리에’, ‘인물을 통해 보는 새로운 한국사’, ‘치유&생활꽃꽂이’ 강의가 진행됐다.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태극권’, ‘생활도예’ 강의가 진행됐으며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디지털카메라 장르별 촬영법’ 강의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국민안전교육사’, ‘라인업 라인댄스’, ‘힐링 노래교실’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 선정 기준에 대해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측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200여 개 중 내부 회의를 통해 지역민들로부터 관심도 및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장기 프로그램, ‘업사이클링 지도사’ 강의는 선착순 15명을 신청받아 진행됐다.
본 강의는 기후 위기와 새활용 이론 강의와 버려진 비닐 봉투, 커피박, 청바지, 택배 상자, 계란판 등 다양한 물품들을 새활용하는 실습 강의로 구성됐다.
한편 고령층을 위한 ‘생활디지털 교육’은 지역민의 디지털 사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조작이 복잡한 키오스크 및 생활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은 “당일 강의다 보니 프로그램 운영을 자주 해줬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측은 “올해 또 다시 국립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다면 지역민들이 좀 더 다양한 강의를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의 형태를 변형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예령 기자 2.to0@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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