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마음모아나눔” 전주교육대학교, 어려운 이웃 위해 연탄과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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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이 12월 9일 14시 대학본부동 2층 총장실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단체(전주연탄은행)에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학이 기부한 물품은 연탄 9,900장과 쌀 55포대(10kg)로 총 1천만원 상당이다. 수령 대상자는 전북 지역 소외계층 88가구이며, 에너지취약계층으로 구분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세대, 다문화세대, 한부모가정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주교육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역사회마음모아나눔'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된 본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2단계)에 불가피하게 직접 전달 대신 기부단체 전달식으로 나눔행사를 대체했지만, 추이를 지켜보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 되는대로 자원한 교직원과 전주연탄은행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해당 가구를 직접방문하여, 기부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우영 총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사정에 소홀해지기 마련”이라며,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의 관심 제고를 위하여, 후원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출처: 전주교육대학교 JNUE News(https://www.jnu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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