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박물관,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네마산책' 운영
페이지 정보
본문
| 전북독립영화제 초청작 특별상영 및 배리어프리 상영회 예정
박물관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네마산책’을 선보인다.
이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이다. 본 사업을 통해 △목요시네마 뮤즈, △제24회 전북독립영화제 초청작 특별상영, △배리어프리 상영회 등
총 세 가지의 지역민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목요시네마 뮤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월마다 다른 주제를 선정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다른 주제로 지역민을 찾아간다.
세부 주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전북을 배경으로 한 영화(3월), △세계 정치 빅뱅의 해: 정치란 무엇인가(4월), △힘들 땐 쉬어도 돼, 위로와 힐링 영화(5월),
△영화 속 클래식의 세계(6월), △달 착륙 55주년, 우주를 향한 인간의 탐험(7월), △관계의 힘, 외로움과 소통에 관한 이야기(8월),
△문학보다 감동적인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작(9월), △한국 독립영화(10월), △영화 인문학: 다양성의 수용(11월), △명작, 고전에서 찾다(12월)이다.
11월에는 <방가방가>, <주토피아> 등 네 편, 12월에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위대한 유산> 등 네 편이 상영된다. 관람 대상자는 우리학교 구성원 및 지역민이다.
제24회 전북독립영화제 초청작 특별상영은 오는 11월 1일 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오후 1시에는 금태경 감독의 <영화 영재 금태경>, 오후 4시에는 최정한 감독의 <은하수>가 상영된다.
두 영화 모두 상영 후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GV에는 금태경 감독과 최정한 감독을 비롯해 강길우 배우 등 출연진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상영회도 오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로 다양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19일에는 <탈주>, 20일에는 <서울의 봄>을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모루인형 만들기'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마련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영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들"이라며 "시험도 마무리되어 가는 만큼 많은 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선영 기자 seonyoungkk@jbnu.ac.kr
전북대신문 webmaster@jbpresscenter.com
전북대학교신문방송사 기사원본바로가기
- 이전글[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 법의학자 이호 교수 초청 특강 마련 24.11.08
- 다음글[전북대학교] 우리학교, 지역과 함께 글로벌 탑100 비상 다짐 24.11.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