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역 국립대학 육성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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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10월 17일(월) <불편한 편의점> 시리즈로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김호연 작가를 초빙하여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전대학술문화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전북대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되었다.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김호연 작가는 영화 시나리오와 만화 스토리, 그리고 소설을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북 콘서트 주제인 <불편한 편의점>은 

서울역에서 노숙인으로 살던 ‘독고’가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에 덜컥 합격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소설이며, 드라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작가는 전북대 학생들, 그리고 시민들과 만나 자신이 지금껏 걸어온 길과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루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불편한 편의점’이라는 제목에 담긴 철학과 의미를 작가 본인에게 직접 들으며 소설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 콘서트 참여자 중 추첨에 당첨된 사람에게는 김 작가의 출판도서가 선물로 주어졌으며

학생들에게는 장학금과 연계되는 큰사람포인트가 지급되었다.

내용 출처

https://m.dhnews.co.kr/news/view/1065578826177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