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역 국립대학 육성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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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같이 사는 인구가 늘어난 와중에 

반려동물의 건강을 돌보고 놀이도 체험하는 ‘반려동물 한마당’이 9. 24.(토)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대 수의과대학과 전북 수의사회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전북대 캠퍼스 내의 소운동장을 배경으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체험 코너와 교육 등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강연자로 초빙된 전주유기동물재활센터 최범귀 센터장은 

‘반려동물을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펼치며 책임의식을 지닌 보호자가 반려동물에게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반려동물에게 줄 장난감이나 인식표를 만들고 

지켜야할 위생수칙이나 미용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반려동물을 위한 무료 접종도 이루어졌다.

안동훈 전북대 수의과대학장은 “이제는 우리 삶과 함께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도 높이기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반려동물과 함께 가을날의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92113184274762

사진 출처 : https://m.news.zum.com/articles/78403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