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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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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대학교
댓글 0건 조회 1,088회 작성일 22-09-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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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박물관은 올해 7월 26일(화), 8월 31일(수), 무주 안성초등학교와 구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역사·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벽지의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려는 취지에서 시행되었으며, 2019년 출범한 이래 4년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기록 문화를 테마로 삼아 조선시대의 일상이 담긴 문안편지, 매매문서 등 고문서를 복제하여 

지역 학교로 가져가 학생들이 눈앞에서 볼 수 있게 전시했다. 

동반한 역사 전문가는 재산과 편지에 담긴 스토리를 해설하며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역사를 접하도록 유도했다.


강의 뿐만 아니라 능화판 찍기, 목판 인쇄와 같은 조선시대 인쇄술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지며 

다방면에서 한국의 전통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구천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가 박물관과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학생들의 문화체험 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 덕분에 무주 학생들이 역사적 유물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은희 전북대박물관장은 “전북대박물관은 지역거점국립대학의 박물관으로서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대학 우수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용 및 사진 출처

뉴전북신문 : ‘찾아가는 박물관’으로 지역과 대학 자원 공유

http://www.newjb.kr/news/3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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